아틀란티스인이자 마스터인 토트가 켐(이집트) 종족을 위대한 문명으로 끌어올려놓고 이집트를 떠나야 할 시간이 왔을 때, 그는 ‘아멘티의 대회당들(Great Halls of Amenti)'로 가는 입구 위에 ‘대 피라미드(Great Pyramid)'를 건립했습니다. 그 피라미드 안에, 그는 자신의 기록들을 안치하고 그의 백성들 중 가장 발달된 이들 가운데에서 그의 비밀들을 지킬 ‘관수자들(Guards)’를 임명했습니다.
- 후대에, 이 관수자의 후손들은 ‘피라미드 사제(Pyramid Priests)'가 되었고, 한편 토트가 돌아가고 난 뒤 뒤따라온 어둠의 시대를 살던 사람들에 의해 토트는 지혜와 기록의 신으로 신격화 되었습니다.
- 그 이후 시대 동안 토트의 영혼-자아(ego)는, 미래에 있을 ‘빛의 시대(Age of Light)'에 속한 사람들을 위해 그가 썼고 대 피라미드 속에 남겼던, 그 ‘기록의 서(書)'이자 '오컬트 지혜의 서(書)’인 ‘에메랄드 타블렛’ 안에 묘사된 그런 방식으로, 인간의 몸들을 거쳐갔습니다.
토트의 저서는 연금술적 변환을 통해 창조된 질료로 만들어진 열 두 개의 에메랄드 빛 초록 판들로 되어 있습니다. 그 판들은 불괴(不壞)이며, 모든 원소들과 부식작용과 산화(acids)를 견뎌냅니다. 결국, 원자와 분자적 구조가 고정되어 있으므로 아무런 변화도 일어날 수 없으며, 따라서 이온화의 물질 법칙을 거스르고 있습니다.
- 그 판들 위에는 고대 아틀란티스의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; 그 문자들은 읽는 이의 동조된 상념 파동에 응답하며 또한 해독(*판독,번역)되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지혜와 정보를 방출합니다. 타블렛 판들은 황금색 합금 고리들로 엮여져 있고 그 고리들은 같은 성분의 막대기에 매달려있습니다.
닥터 도릴은 이 위대한 ‘저서’를 번역하였고, 이 열 두 타블렛들 전부를 브라더후드(the Brotherhood of the White Temple)를 통해 출판했습니다. 처음 열 개의 판들은 편의 상 열 세 부분으로 나뉘어졌습니다.
진지한 학생에게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가치를 증명할 비밀들이 이 에메랄드 타블렛 속에서 발견됩니다. 다음은 그 책에서 발췌한 한 인용입니다:
- “오래 전에, 내가 어렸을 때, 나는 별들 아래에서, 오래동안 묻혀져 있던 아틀란티스의 땅 위에 누워, 인간을 초월하는 신비를 꿈꾸었다. 그러자 내 가슴 속에서, 저 별들로 이끄는 그 길을 정복하고자 하는 커다란 갈망이 자라났다. 해를 거듭하며 나는 지혜를 구했다. 새로운 지식을 구하며, 그 길을 따르며, 마침내 내 영혼이 커다란 노역 속에서 땅의 인간(earth-man)이라는 속박을 깨트리고 나올 때까지. 몸으로부터 자유를 얻어, 나는 밤을 가로지르는 불꽃처럼 번뜩이며 여행했다. 마침내 나에게 그 별-공간(the Star-space)이 열려졌다; 밤의 속박에서 나는 자유롭게 되었다. 이제 그 공간의 끝까지 나는 지혜를 구했다, 유한한 인간의 지식을 저 멀리 넘어서는 그 지혜를.”